공장 지원 시스템 발전의 역사와 스마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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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원 시스템은 설계 및 개발된 제품을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발전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사람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장 운영도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자동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제조공정 및 물류를 포함한 공장 전체가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이며 이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공장 지원 시스템 발전의 역사

공장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은 1970년대부터 발달해왔습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해도 과거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기능을 추가하면서 발전해온 것이 특징입니다.

시스템의 큰 변화로 1970년 무렵 부품명세서(BOM, Build of Materials)를 활용해 자재 준비 계획을 이행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인 ‘MRP'(자재 소요량 계획)가 등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이 운영하던 공장 생산 활동을 컴퓨터를 통해 효율화 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생산 면에서도 설비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물류 등을 포함한 공장 전체를 자동화하자는 움직임인 ‘FA'(Factory Automation)가 일어나 ‘CIM'(컴퓨터 통합 생산)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장의 개발, 설계, 생산관리, 생산의 각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1980년대 후반부터 CIM 중 생산관리 부분에 인사, 회계 부서의 지원을 추가한 패키지형 시스템인 ‘ERP'(전사적 자원 관리)가 출현했습니다. ERP는 MRP의 기능과 CIM 개념을 계승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각 기업의 ERP가 이어져 SCM(공급망 관리)이 등장했습니다. SCM은 자재 조달의 전략적 구조지만, 여기에서도 지금까지의 기능과 개념이 그대로 승계되고 있습니다.

IT의 진화와 함께 발전하는 공장 지원 시스템

공장의 지원 시스템은 IT의 진화에 맞춰 발전하고 지원 영역이 확대되고 기능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IT의 진화와 함께 발전한 대표적인 시스템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Cloud Computing Service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외부 서버를 통해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프라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고정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장애 및 제품이나 공정 변경에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 인터넷

가전 제품이나 자동차, 의료 기기 등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것처럼 제조업에서는 생산 설비 및 작업자 제조물 센서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생산 현장의 상세한 상황에 따라 공정관리, 품질 관리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머신러닝(딥러닝) 기능이 크게 향상돼 제조 분야에서도 일정 설비 제어, 장인 기술의 수치화, 품질 불량이나 장비 고장의 미연 방지 등 지금가지 사람의 경험과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분야에서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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