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공급망 관리, 부품 조달과 출하 및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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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있어서 부품의 조달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고도의 IT화가 진행돼도 부품이나 상품을 인터넷으로 반송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요구가 다양화되며 상품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비즈니스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부품 조달율 향상, 수요 변동에 대한 유연한 대응 및 효율화는 기존 물류업자만으로 또는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부분 최적화나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대립 관계에 있었던 거래처와 발주처가 ‘최적화’와 ‘고객 중심 사고’를 키워드로 협업화를 진행하는 방안이 실행됐고, 이것이 ‘공급망’ 개념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실제 종합 가전 메이커나 자동차 업계의 계열 그룹들은 자본 관계나 인적 교류 외에 오랜 거래로 얻을 수 있는 신뢰관계를 통해 부품 조달의 협동 체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것 역시 공급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급망의 종류

공급망은 관련 조직의 종류에 따라 다음 세 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부문 간 공급망 : 설계 개발, 조달, 제조, 판매, 물류의 각 업무 연계 외에도 현금 흐름(Cash flow)의 개선이라는 재무적 측면에서 전체 최적화를 추진합니다. 조직 편제까지 고려한 변화로 기업 내 노력만으로 실현 가능합니다.
  2. 기업 내 공급망 : 고객 지향을 위해 부품 가공, 유닛 생산부터 완성품의 조립 테스트, 출하까지의 일련의 흐름이 동일 기업 내의 각 거점에서 만드는 협업 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각 조직의 역학 관계 문제로 인해 의외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기업 간 공급망 : 일반적인 공급망 정의로, 원재료의 조달부터 부품 공급, 제품 생산, 유통 및 도매 출하까지의 일련의 흐름을 기업의 벽을 넘어 하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분석합니다. 전체 최적화를 수행해 고객 만족도와 그룹 내 전 기업의 고수익을 지향하는 전력적 경영 방법으로, 공급망 내 기업들이 윈-윈(Win-Win)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스마트 공급망의 실현

시스템적으로는 종래의 기간 시스템의 활용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향후에는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수요 예측이나 수요 변동에 대한 유연하고 수준 높은 시뮬레이션이 실현될 것입니다. IoT(사물인터넷)에 의해 계획 정보를 시기 적절하게 공유하고, 품질에 관한 정보를 생산 공정 및 설비 등급으로 파악한 빅데이터를 각 회사가 공유함으로써 추적성(Traceability)의 실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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